보통, 부산의 범어사 계곡이라고 하면,
차를 타고 범어사까지 올라간 후,
좀 더 위로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그곳 근처의 계곡을 일반적으로 말하는데,
범어사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충분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
범어사의 도심속 계곡이 있습니다.
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~!
부산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에서 걸어서 9분정도이고,
승용차를 타면 1분? ㅎㅎ
걷는다면,
범어사역 5번 출구에서 나와 네이버지도나 네비게이션 키고 걸으면 됩니다.
목표지점은 '청룡2호교' 나 '네오벨리스 빌라'
위성 사진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승용차로 갈 경우 근처 길가에 주차 하시면 됩니다.
그러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차 세워둘곳이 없을지도 ㅎㅎ
네비키고 자동차로 오던지, 네이버지도 키고 걸어서 오던지간에
위 사진 근방으로 오신후 화살표 시작지점에서 보면
이 즈음에서 걸어서 위 사진방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.
간이 운동기구가 있는곳 말이지요.
네. 여기까지 왔으면 다왔습니다.^^V
그냥 일반 도심속 공간인데
그 앞으로 아래와 같은 계곡이 펼쳐치게 됩니다.
작년 초여름에 아이들과 같이 물놀이 하러와서 찍은 사진인데요,
이제부터 아래 사진들을 보며,
가볼만한 계곡인지 살펴보세요 ㅎㅎ
그리 깊지 않아서 초등학교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딱 적당합니다.
하지만 계곡이다 보니,
물따라 걷다보면 간혹 어른들도 물놀이를 즐길만한 스팟이 나오기도~ ㅎㅎ
바로 근처에 도심 건물이 보이지요? ㅎㅎ
바로 옆건물이 네오벨리스 빌라 인것 같네요.
이 빌라에 사는 사람들은
여름이면 매일 계곡에 발담그고 쉴듯 ㅎㅎ
작년 이 사진을 찍기 전날에 비가 좀 와서 물이 다소 흐려진 감이 있지만,
원래는 좀 더 맑습니다^^
다시 입구로 돌아가면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돌계단이 있어서
돗자리 펴고 앉아 아이들을 편히 지켜볼 수도 있어요.
물놀이를 마친후
다시 계곡의 입구겸 출구로~ ㅎㅎ
어떤가요?
가볼만 하겠지요?
이제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,
이번 여름에는 이곳에서 간단하게 물놀이를 즐겨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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